한국블록체인얼라이언스(KBA, 가칭)는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블록체인특구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부산 블록체인특구는 서울의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블록체인 업체들의 참여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블록체인얼라이언스 회원사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아이템을 부산블록체인 특구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시 소상공인들대상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는 부산시 산하기관이다. 4차 산업분야 중 하나인 블록체인 서비스를 부산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미래산업전략TF팀을 원장직속기관으로 개편해 블록체인 업체의 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블록체인얼라이언스의 회원사로는 △프론티, △AIET, △넥서스레볼루션코리아, △리걸팀톡, △한국블록체인평가, △아트맵, △한국정보화기술, △콜리전스, △토큰포스트, △(주)필더필, △(주)스마트캠퍼스코리아, △하이브랩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회가 정식으로 설립되기 전 대표사는 하이브랩이 맡고 있다.
△한국블록체인얼라이언스 참여기업들의 부산 블록체인특구 제안사업 목록